오후 3시...현재기온 32도 습도 74%...흐미... 무쟈게 덥지만...글타구 올레길을 마다하랴?...ㅋ 출발점에 선 독수리 오형제...ㅋ
시작점을 막 지나니 우리 일행 5명을 반겨주는 길가의 꽃들...
꽃향기를 맡으면 힘이 솟는 독수리 오형제...홧팅!!!
독수리 5형제는 역올레중...ㅋ
조천 바닷가 정자에서 만나신 어르신...
꿉벅 인사드리고 잠시 얘기를 나누는데...
모든 올레코스를 섭렵하셧다며...올레길에 대해 세세히 설명해 주시는게 아닌가...
헉...은거 고수셧다...
포스 짱 어르신...건강하세요...^^
폭염속 올레길...용천수가 반갑기 그지없다...
변화무쌍한 18코스 올레길은 이어지고...
지구를 지키는 힘겨운 임무속 독수리 5형제지만...
반사경 앞에서 애들마냥 즐겁다...^^
원당봉이 보이는 신촌옛길...
삼양포구에서...
삼양빨래터..엄청난 더위 앞에서 걍 체면 불구하구 다들 뛰어든다...ㅋ
높은 기온탓....아이러니하게 물안개가 아름답다...
노을이 지기 시작하고...
저 두분...무쟈게 잼난가부다...
그리고 이어지는 독수리 5형제의 씩씩한 걸음...
별도봉 둘레길에서...
사라봉 정상에서...
제주시내의 야경이 아름답다...
산지천 용천수에서...하루 웬종일 물장난?...ㅋ
엄청난 무더위...다들 땀으로 젖었지만..
완주의 희열이 표정에 나타난다...
가까운 흑돼지 골목으루 이동...
맛난 고기와 막걸리 한잔으로...행복했던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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