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도로(17코스)를 산책하다 "공항올레"라는 표지판이 눈에 띄더군요...
벼르구 벼르다...며칠전 다녀왓더랫습니다...
공항에서 용담해안도로까지...공항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길이더군요...
이길의 장점이라면....비행기의 모습을 넘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점...
시원한 활주로와 바다를 바라보며 걷는....독특한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나...오일장이 근처이니...날짜가 맞으면 한번 들러보셔두 좋을듯요...
공항올레 표지는 해안도로에서 끝나지만...17코스를 역올레하며 해안도로와 도두봉...
그리고 공항을 따라 한바퀴 돌았더랬습니다...3시간 정두 걸리는 거리니 산책 삼아 걸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끝으로...씻지 못할 수치와 고통속에 눈을 감으신 고인에 대한 애도와...남은 가족에 대해 심심한 위로를 보내구요...
힘든 상황에 계신...올레사무국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은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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